상상진화뉴스레터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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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CAD 기술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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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1] Error: Unable to run Application Manager
문제 * Autodesk Application Manager 실행시 에러 발생 * Message : “Unable to run Application Manager. It appears Autodesk Application Manager Service is not available. Please close all other instances and retry.”
해결 * Autodesk Desktop-App 로 변경되어 서비스 됩니다. * https://autodesk.app.box.com/s/t4m62crb90x8zjf2mnb4c7pwqcgqn3gl 사이트로 이동하여 다운로드 후 설치하여 사용 합니다.
[문제2] MSVCR110.dll is missing
문제 * 제품 설치 , 제거 , 실행시 MSVCR110.dll 또는 MSVCP110.dll 파일이 없다는 에러 발생 원인 * 설치된 Microsoft Visual C++ Redistributable packages 의 문제 발생 해결 * Microsoft Visual C++ 의 재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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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BIM 표준 라이브러리’ 무료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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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M 활용 예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정보모델링)이란 3D 모델을 기반으로 물량, 공정 및 설계·유지에 관한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생산ㆍ관리하는 건설IT 기술이다.
필수 설계요소 13종 DB 1천개 공개
활용 앱 ‘KBim D-Generator’도 배포
‘한국형 BIM 표준 라이브러리’는 설계시 자주 사용되는 건축요소(창문, 벽 등)에 대하여 한국의 실무환경에 맞는 표준속성이 탑재된 3차원 형상 데이터를 미리 제작, BIM 프로그램에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계요소 데이터 베이스다.
이번에 공개된 라이브러리에는 바닥, 벽, 천장, 기초, 기둥, 보, 문, 창, 커튼월, 계단, 난간, 램프 등 대표적인 건축부위 13종에 대한 1천여개(단일 라이브러리 약 700건, 복합 라이브러리 약 300건)의 데이터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바로 설계 프로그램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3차원인 BIM 모델에서 2차원 도면을 자동 추출하는 활용 어플리케이션(KBim D-Generator, 베타버전)도 배포하여, 평면, 입면, 단면 등 BIM을 통한 인허가용 설계도서 작성의 효율성과 정합성 등에 대해 민간의 검증과 평가를 받고 이를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다.
‘KBim D-Generator’에서는 개방형 BIM 정보교환 표준 포맷인 IFC를 기반으로 개발, 인허가 단계에서 필요한 2D도면을 BIM저작도구와 상관없이 BIM모델에서 추출하는 작업이 가능하다.

▲ 표준 라이브러리 활용 체계
이번 한국형 BIM 표준 라이브러리와 활용 앱은 국토부와 빌딩스마트협회, 경희대 산학연, 관련 업계 등이 참여한 국가 R&D인 ‘개방형 BIM기반의 건축물 설계표준 및 인프라 구축’(2013.11.∼2016.11) 사업의 성과물이다.
설계과정에서 관련 법규ㆍ에너지 성능ㆍ공사비 검토 등에 요구되는 각종 분류체계ㆍ속성정보 등을 탑재하고 있어 설계자의 데이터 편집 작업을 최소화하여 작업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BIM 데이터의 정보체계 표준화를 통해 설계자들 간의 데이터 호환, 협업 등을 원활하게 하여 건축 설계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개 후 건축사ㆍ관련 업계 등의 실무 활용 검증을 통해 R&D 종료시점인 올해 11월까지 시스템을 지속 보완할 계획으로 최종 BIM 표준 라이브러리에는 총 3천200여개의 데이터와 상용 BIM 소프트웨어별 정보, 추가 어플리케이션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1차 공개에서는 상용 BIM 소프트웨어에서 공통사용 가능한 국제표준포맷인 IFC 포맷 및 민간 활용이 많은 상용 소프트웨어 Revit 포맷을 제공하고, 연내 주요 상용 소프트웨어 포맷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공개를 통해, 그 동안 국내 BIM 활용의 걸림돌로 지적되어 온 BIM콘텐츠 부재를 상당부분 해소하고, 향후 국내 BIM기술 도입 및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표준 설계도서 추출 활용 이미지

▲ 표준 설계도서 추출 활용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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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스마트협회, BIM 어워즈 개최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BIM 어워즈는 BIM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발주자, 건설사, 설계사, 엔지니어링사 등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 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BIM 어워즈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공동 주최해 토목분야까지 대회 규모를 넓혔고,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신설했다. 우수 작품은 다음 해 빌딩스마트 인터내셔널(bSI) 어워즈에 한국 대표로 추천된다.
응모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온라인 및 우편으로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9월 12일 수상작이 발표된다. 시상은 9월 30일 열리는 빌드스마트 컨퍼런스 2016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빌딩스마트협회 사무국, 070-7012-0409
정수진 sjeong@cadgraphics.co.kr출처 : CAD&Graphics 2016년 6월호ⓒ 캐드앤그래픽스 & BB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 게재 희망시 당사 문의
[인터뷰] 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에게 듣는다..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인터뷰] 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에게 듣는다
BIM, 건설산업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도약 위해 다각적인 사업 추진
BIM협의체 운영․건설주체들과 협력 구축 등 국내 BIM 저변확대 총력
9월 제주서 ‘buildingSMART Standards Summit’ 개최 국내 BIM 위상 강화
BIM 정보표준 일관성 확보․표준개발 등 지속적인 국가지원 절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BIM은 건축 정보의 집합체로 건설산업 새 패러다임을 유도하는 최적의 기술입니다. BIM을 바탕으로 창의력이 덧붙여진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자산이자, 국가경쟁력 제고의 첩경이 될 것입니다.”
BIM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빌딩스마트협회 허 인 회장((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지난 4월 말 빌딩스마트협회 새 수장으로 취임한 허 회장은 “미래건설산업에서 BIM은 곧 기업경쟁력이자 국가경쟁력 제고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BIM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금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 건설IT 기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 BIM이 건설산업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 추진을 펼친다는 전략이다.
지난 1987년 삼우CM에 입사, 2014년 9월 삼우CM 대표이사로 취임한 허 회장은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수행하며 30여년 외길인생을 걸어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지난해 삼우CM이 미국 ENR紙 CM분야 국내기업 CM 1위․세계 13위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끌어 낸 것은 허 회장의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중론이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라!’ 허 회장이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그의 철학 속에서 30여년 성실과 열정으로 살아온 삶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국내 BIM 발전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 허 회장을 만나봤다.
– 회장 취임 2달여가 됩니다. 협회 운영 중점 경영전략은.
▲ 최근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 건설 IT기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특히 미래 건설산업에서 BIM의 역할이 중요, BIM이 국내 건설산업에 실질적으로 정착하는 것이 현안으로, 빌딩스마트협회는 국내 BIM 기반조성과 확산에 가장 중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 BIM분야 저변확대를 위해 다른 건설주체들과의 협력 구축 등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협회는 국내 BIM의 중심이 되는 협회로 국내외적으로 경계 없는 장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각종 컨퍼런스 및 포럼 개최, 국제회의 및 활동 참여, 국내 실무협의체 구성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BIM에 대한 공공 및 민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국내 실무적인 취약성을 극복하고 BIM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BIM의 표준이 되는 협회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R&D과제를 통해 국내 BIM의 표준연구를 진행 중에 있는 만큼 대한민국 BIM 표준화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 올 협회 중점 추진업무는 무엇입니까.
▲ 현재 협회는 국토진흥원 R&D ‘개방형 BIM기반의 건축물 설계표준 및 인프라 구축사업’ 등 정부 과제 수행은 물론 BIM표준라이브러리 1,012종 (v0.9) 공개 배포, BIM협의체 운영 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국토진흥원의 ‘개방형BIM기반의 건축물 설계표준 및 인프라 구축사업’은 협회가 주관연구기관으로 현재 3차년도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1단계 연구로 2013년 11월부터 3년간 추진 중이며, 건축설계사무소의 BIM도입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 중인데요, 연구 주요내용은 BIM표준과 해당 표준을 탑재한 라이브러리, 기술콘텐츠 및 응용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고 개발완료 후 2016년 말 세움터를 통해 연구 성과가 공개 보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협회는 ‘BIM표준라이브러리 1,012종 (v0.9) 공개 배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2일 우선 1차로 연구성과의 일부인 BIM표준라이브러리 1,012종 (v0.9)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공개된 라이브러리는 설계 필수 요소인 벽·바닥·창호 등 대표적인 건축 부위 13종에 대한 1,000여종으로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연내 3,200여종으로 규모를 확대해 추가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번 공개는 개방형BIM 국제표준포맷인 IFC(Industry Foundation Classes) 규격을 기본으로 배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업계참여에 따라 상용소프트웨어별 데이터도 병행해 제공됐습니다.
배포된 BIM표준라이브러리는 설계과정에서 법규체크, 공사비, 에너지 등에서 요구되는 각종 분류체계 및 속성정보 등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일일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절약할 뿐 아니라 BIM 정보체계의 표준화를 통해 설계자들 간의 데이터 호환, 협업 등을 원활하게 해 민간의 BIM 활용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건축 설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BIM협의체 운영 또한 협회가 많은 공을 들이는 사업입니다.
연구성과의 실무검증 및 적용을 통한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개발하고, 그에 따른 BIM도입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BIM 협의체를 구성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 지난해 첫 번째로 구성된 부문이 BIM설계협의체이며, 현재 30개 이상의 설계 사무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어 두 번째로 구성을 계획 중인 부문이 자재 부문 BIM협의체로 삼우CM과 빌딩스마트협회 회원 설계사 및 건설사의 협력을 통해 모집, 6월 중에 출범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SW부문 BIM협의체로 이 또한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 출범할 계획입니다.
세 가지 협의체 모두 연구 종료 이후에도 BIM의 민간산업 차원의 자생적 도입 및 확산을 위해 각각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협회는 BIM 교육 및 자격증을 통한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BIM이 보급돼 정착되기까지 무엇보다도 BIM 인재양성이 중요합니다. 협회는 이를 위해 BIM 교육 및 BIM 자격증 발급으로 인재양성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특히 BIM 교육 프레임웍이 완성단계에 와 있어 모든 사람들이 진단, 교육, 평가, 자격증 및 역량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교육 및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예정입니다.
금년 4월 빌딩스마트협회에서 진행 중인 자격증 발급 과정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민간자격으로 등록됐고, BIM 자격증을 전국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buildingSMART International 과도 국제 인증 자격을 위해 협력 중에 있습니다. 올해 협회는 전국적으로 BIM교육 및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 주요 국제행사를 유치, 개최 예정에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buildingSMART Standards Summit 2016 Jeju’ 및 ‘buildSMART Conference 2016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이 하반기 주요 행사입니다.
buildingSMART Standards Summit은 전 세계 모든 buildingSMART Chapter들이 모여 Building, Infrastructure, Technical, Product, Regulatory, bSI General로 나눠 BIM관련 모든 정보를 나누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됩니다.
개방형 BIM 기반 BIM 프로세스 및 표준의 개선에 대한 지식을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한국에서 하는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네덜란드 로테르담 회의에 이어 오는 9월에는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행사가 계획돼 있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에서 한국을 찾은 BIM 전문가들에게는 한국의 BIM 수준과 buildingSMART Korea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을 뿐만아니라 국내 BIM의 수준을 국제수준으로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buildingSMART Standards Summit 2016’은 제주도에서 4일간 진행되고, 바로 이어 ‘Korea Industry Day’가 진행됩니다. ‘Industry Day’는 한국에서 주최하게 되는 행사로 그 동안 11월에 개최됐던 ‘build SMART Conference가 Industry Day’로 개최, 국내외 BIM 기술 및 사례를 공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 국내외 BIM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 조달청은 올부터 맞춤형서비스로 집행하는 모든 공사에 BIM설계를 적용해 발주를 시작했습니다.
조달청은 중소설계사의 부담과 국내 BIM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고려해 공사규모에 따라 BIM 요구수준을 차별화, ▲총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는 계획설계 또는 중간설계 수준의 최소화된 BIM 수준 요구 ▲300억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수준의 BIM ▲500억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수준의 BIM에 더해 사업특성에 따른 추가 적인 건설 정보 입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같이 조달청 BIM발주 확대는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의 BIM설계 적용을 촉진시켜 국내 건설시장 전반적으로 BIM확대가 가속화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국내 BIM 실적이 증가하고는 있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두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만 조달청 등 발주기관에서 BIM 적용 요구가 증가, 설계사 및 시공사에서의 BIM의 관심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고 이로 인해 BIM 적용실적 등록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BIM실적관리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입니다.
또한 건축에만 치중돼 있던 BIM이 여러분야로 확산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건축에서도 BIM 자체에만 국한 되지 않고 여러 가지 기술들과 접목시켜 새로운 분야가 속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대기업 중심이기는 하지만 BIM 해외 수주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국내 BIM 제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 현재 국가차원에서 BIM적용에 대한 대가기준, 발주방식의 한계 등 법, 제도적인 정립이 부족하기 때문에 실무에서는 여러 가지 혼돈이 발생합니다.
이에 협회에서 진행중인 BIM 국가 R&D를 통해 각종 법 제도적 지원 및 추진방안을 도출해 국내 BIM도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BIM수행 환경개선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정부, 공공 및 민간의 BIM도입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BIM정보표준 골격의 확보가 국가 건설산업차원에서 필요하며, 표준 환경 기초확립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이에 협회는 현재 국내 BIM표준에 관한 연구를 수행중에 있지만 이러한 BIM표준이 실무에 지속적으로 활용되기 위해서는 국가차원에서의 BIM 정보표준의 일관성 확보, 표준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국가지원이 촉구됩니다.
대형설계사무소에서는 이미 자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BIM 도입을 국내외
적으로 주도하고 있지만 중소형 설계사무소는 BIM도입에 한계가 있습니다.
BIM 도입을 위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입, 인력확보, 교육 등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발생하며, 이는 중소규모 설계사무소 입장에서는 BIM도입 부담으로 작용하는 만큼 국가차원에서 중소규모 설계사사무소의 BIM도입에 필요한 기술적, 제도적 지원이 절실합니다.
– CM전문기업을 이끌고 계신데, CM발전방안을 제시한다면.
▲삼우CM은 건설사업관리 선도기업이지만, CM만이 목표하는 지향점은 아닙니다. 시공기반의 CM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습니다. 향후 CM시장에 건설사들이 들어온다면 시공기반의 CM전문기업들은 살아남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설계기반의 CM일 경우는 얘기가 다릅니다. 설계기반일 경우 기업의 역량은 아이디어 창출 능력이 됩니다. 개발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최적의 설계안을 제시, 시공기반 CM기업과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경쟁력이 되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 설계기반의 사업관리를 통해 PM-CM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업역량을 강화해야 시장 영역을 폭발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곧 기업경쟁력이자 국가경쟁력 제고의 지름길입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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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토목분야 BIM 라이브러리 2238개 제공-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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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경제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22919241324296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사회기반시설 공사에 건설정보모델(BIM)인의 적용 확산을 위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도로시설 BIM 라이브러리를 개발해 30일부터 건설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calspia.go.kr)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BIM은 건설 공사의 자재와 공정 및 공사비 정보가 입력된 3차원 입체모델이다. 이 중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모아 놓은 것이 바로 BIM 라이브러리다.
이미 건축분야는 국제적으로 다양한 경로에서 BIM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토목분야에서 BIM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는 경우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이번 제공되는 BIM 라이브러리 콘텐츠는 옹벽과 암거, 소규모교량 등 국토부 도로설계 표준도를 기반으로 총 2238개가 개발됐다. 다양한 BIM 설계 소프트웨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콘텐츠별 명세서와 활용가이드 등도 제공된다. 국토부는 이를 이용하면 표준도와 시설물, 소프트웨어, 분류체계별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져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토목분야 BIM 라이브러리 보급으로 시공업체와 설계사가 3차원 입체설계, 물량산출 및 설계변경 등을 한층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3차원 입체설계 기술이 부족한 중소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BIM 설계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BIM ‘필요불가결’공감하지만…건설업계 우려 목소리도 -건설경제신문 20151130…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출처 : 건설경제신문 : http://www.cnews.co.kr/uhtml/index.jsp
발주처와 발주지침, 목적·범위 등 불분명
예고한 시기가 드디어 다가왔다. 앞으로 남은 기간은 고작 한 달이다. 조달청은 약속대로 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로 집행하는 모든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BIMㆍ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를 적용, 발주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의무 적용의 예고장을 날린 조달청은 지난 2009년 이후 21건(4조354억원)의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BIM 설계를 적용해 발주했다. 공도 있었지만 과도 있었다. 아직도 건설업계에서는 BIM 도입이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2016년 조달청이 BIM을 적용할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규모는 2조1000억원(50여건)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이미 시장의 문이 열린 셈이다.
공사규모별로 볼 때 총 공사비 300억원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는 계획설계 또는 중간설계 수준의 최소화된 BIM 수준을 요구하고, 300억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수준의 BIM, 500억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BIM에 더해 사업특성에 따른 추가적인 건설 정보 입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에 대비해 조달청은 BIM 설계 전면 적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맞춤형서비스 BIM 전담팀 구성과 ‘BIM 적용 기본지침 가이드라인’ 마련을 약속한 상태다.
차질 없이 잘 진행될 수 있을까. 어쩌면 이 같은 조달청의 청사진은 이미 2차원적인 발상일 수도 있다. 미국 등 선진국의 BIM은 아우디와 지멘스 같은 대형 기업들의 지원을 받으며 단순 건축물 건설을 넘어서 스마트 시티 사업으로 나아가는 가운데 조달청이 설명하는 BIM 기대효과는 유행에 뒤진 초보적 단계로 보일 지경이다. <건설경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BIM 의무발주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시장에서 BIM의 평가와 현재 건설사들의 준비 태세, 미국 선진 회사들의 BIM을 이용하는 자세를 추적했다.
◆업계 “발주처가 BIM을 통해 구현하려는 목적이 불분명한 게 문제”
업계에서 BIM이 본격 적용된 최초 사례로 꼽는 사업은 지난 2009년 말의 용인시민체육공원 턴키 사업이다.
용인시민체육공원 프로젝트는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보수 등 모든 단계와 토목, 건축, 구조, 설비, 조경 등 전 공종에 BIM을 적용토록 규정한 사업이었다.
하지만 당시만 해도 발주자의 BIM 도입목적이 구체적이지 않았다. 도입 목적보다는 도입했다는 의의에 방점을 찍었던 시점이었다.
문제는 당시의 BIM 적용 입찰 안내서가 지금까지 거의 비슷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BIM 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대형 시공사 관계자는 “국내에 발주된 BIM 프로젝트의 입찰안내서를 보면 대략적으로 공통된 문제점이 있는데, 일단 발주처와 발주지침의 목적과 범위 등이 불명확하다는 점”이라며 “BIM을 통해 공사비를 줄이려는 것인지, 공기를 단축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건물의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인지 발주처의 의지가 빈약하다 보니 입찰 안내서에서 BIM 적용 수준을 제시하는 것 자체가 불분명하고, 시공사에 넘기는 BIM 추출 설계도서의 납품 기준도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건설사업 입낙찰제도 개선 때마다 거론되는 발주자의 전문성 및 자질 문제가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오르는 셈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BIM이 의무화되면 오히려 업역 간 다툼이 늘어날 소지도 있다고 지적한다.
한 대형 설계사무소 관계자는 “BIM을 제대로 구현하는 설계사는 많지 않다. 이 가운데 성과 공유제로 발주방식이 전환되면 공과 과를 따지는 가운데 설계사에 일방적인 책임을 묻는 시공사들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설계업계의 우려대로 BIM 적용에 많은 업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설계사와 엔지니어링사, 시공사 모두 BIM에 대한 준비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여태까지 사업 발주가 BIM에 대한 뚜렷한 목적 없이 진행된 탓에 시공사에서는 BIM 기술 적용이 일부 몇 개 선도적 기업을 제외하고는 사업 수주의 수단으로 전락한 경우가 많다.
또 설계사의 경우에는 BIM을 통해 건축물의 전체 생애주기에 대한 초안을 잡는다는 개념보다는 자신들의 디자인을 표현하는 도구로 여기는 분위기가 지배적이고, 엔지니어링사는 말할 것도 없이 BIM 자체를 어색하게 여긴다.
소수의 건축구조기술사사무소 및 대기업 그룹사의 일원으로 BIM 물량을 확보한 경험이 있는 업체나 일정 수준 이상의 자신감을 보이는 정도지만, 이것도 시장에서 절대적 경쟁력을 확보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 때문에 업계 관계자들은 2016년부터 적용되는 조달청이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BIM 입찰 안내서 등 발주체계 개선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최지희기자 jh606@
한 달 앞으로 다가온 ‘BIM 의무발주-건설경제신문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월요기획> 한 달 앞으로 다가온 ‘BIM 의무발주’ 내년 맞춤형서비스에 2.1兆 집행
출처 : 건설경제신문 : http://www.cnews.co.kr/uhtml/index.jsp
2020년까지 SOC 물량 20% 적용
조달청은 2008년 약속대로 내년부터 맞춤형 서비스로 집행하는 모든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BIMㆍ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설계를 적용, 발주할 계획이다. 내년 당장 집행되는 예산만 2조10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건축 프로젝트에 한정돼 적용되던 BIM을 토목으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국토부는 2020년까지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전체 SOC 물량의 20%까지 BIM을 적용할 계획이다. 당장 2017년부터는 SOC 물량 5% 내외에 적용하는데 약 1km이상 규모의 장대교량 같은 대규모 사업이 적용 대상으로 꼽혔다.
일단 내년 말 마무리되는 BIM 토목분야 시범사업인 ‘설악-청평 구간 도로공사’의 효과성을 보고 기획재정부에 예산을 요청해 사업 확대범위를 구체화할 방침이다.
하지만 업계는 몸을 사리는 기색이 역력하다. 일단 설계사들은 BIM을 디자인 구현에만 활용하고 ‘건축물 정보 축적’ 용도로는 제대로 활용해본 경험이 거의 없다. 토목 엔지니어링사 대다수는 BIM을 거론하면 ‘생뚱맞다’는 반응이 우선이다.
반면 시공 쪽에는 BIM을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 관리를 통해 이익을 실현해보려는 일부 기업들이 있다.
BIM의 취지에 맞게 시공 이전 단계, 즉 ‘프리 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단계에서 발주처와 시공사, 설계사, CM사, 시공협력사 등이 모두 참여해 원가 절감과 공기 단축, 시공 효율성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협업관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2013년 7월부터 회사 내에 ‘건축 프리 컨스트럭션팀’을 운영 중인 GS건설이다.
GS건설의 프리 컨스트럭션팀은 현재의 치열한 수주경쟁 속에서 수주 원가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시공 과정에서 설계변경 등의 클레임을 제기하며 발주처와의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자는 취지로 신설된 팀이다.
관련 팀을 이끄는 오원규 부장은 “건축사업의 돌파구를 모색하던 중 프리 컨스트럭션 방식의 도입을 통한 건설수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팀을 신설했다”며 “BIM을 활용한 프리 컨스트럭션 방식은 이미 미국 등에서 일반화된 만큼, 한국에서도 조만간 일반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건설경제신문 : http://www.cnews.co.kr/uhtml/index.jsp
조달청, 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 의무화-조달청보도자료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에 ‘건설정보모델링’ 의무화
조달청의 ‘건설정보모델링’ 전면 적용으로 공공건축물 설계품질 확보에 기여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내년부터 맞춤형서비스*로 집행하는 모든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를 적용하여 발주한다고 밝혔다.
* 맞춤형서비스 : 조달청이 전문 인력이 부족한 수요기관의 시설공사에 대하여 기획, 설계, 시공, 사후관리 등의 발주기관 업무를 대행하는 서비스
** 건설정보모델링(BIM :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건축설계를 2차원에서 3차원으로 전환하고 공정, 수량 등 건축물의 모든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설계에서 유지관리까지의 모든 정보를 생산·관리하는 기술
○ BIM 설계를 적용하면 설계과정에서 3차원 시각화가 가능하여 참여자의 의사소통이 쉬워지고, 건물을 짓고 사용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다.
– 그 결과, 공공건축물의 설계 품질 확보와 사전 시공성 검토가 가능하여 설계오류가 상당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다른 공공기관 및 민간의 BIM 설계 적용을 촉진시켜 국내 BIM 시장규모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건설산업의 BIM 적용 비율은 2007년 28%에서 2012년 71%로 지속적 증가
□ 조달청은 2009년 이후 21건(4조 354억 원)의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BIM 설계를 적용하여 발주하였으며, 2016년 맞춤형서비스 사업의 규모는 50여건(2조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
□ 조달청은 중소설계사의 부담과 국내 BIM 인프라 구축 현황 등을 고려하여 공사규모에 따라 BIM 요구수준을 차별화하기로 했다.
○ 공사규모별 BIM 요구수준*을 살펴보면,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공사는 계획설계 또는 중간설계 수준의 최소화된 BIM 수준을 요구하고, 300억 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수준의 BIM, 500억 원 이상 공사는 실시설계 수준의 BIM에 더하여 사업특성에 따른 추가적인 건설 정보 입력을 요구할 계획이다.
* 조달청「시설사업 BIM 적용 기본지침서 v1.3」의 설계단계별 요구수준 적용
□ 이와 관련하여 조달청은 BIM 설계 전면 적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3대 추진과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업무절차 개선) 맞춤형서비스 BIM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문성 및 책임감을 확보하고, BIM 관련 기준 정립, 맞춤형서비스 사업별 BIM 진행사항 점검 등을 전담
(BIM 설계대가 반영) 실시설계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발주기관이 원하는 정확한 건설정보를 포함하는 BIM 설계의 경우에 그 비용을 지급
(설계 협업 지원) 건축·구조·기계·전기 분야 및 공정·견적·유지관리에 대한 ‘BIM 적용 기본지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BIM 설계도면의 활용 등 우수사례를 구축
□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조달청이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BIM 설계를 전면 적용함으로써 국내 건설시장에 BIM 확대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라며, “전면 적용이 BIM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켜 국내 건설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고 밝혔다.
* 문의: 시설사업기획과 신동헌 사무관(070-4056-7176)
출처 : 조달청 :http://www.pps.go.kr/bbs/selectBoard.do?boardSeqNo=1700&boardId=PPS093
BIM은 독일까? 득일까? 왜 건축사사무소들은 BIM 도입을 아직도 주저하고 있을까?-아키타임즈
/0 코멘트/카테고리: Uncategorized /작성자: 상상진화BIM은 독일까? 득일까?
왜 건축사사무소들은 BIM 도입을 아직도 주저하고 있을까?
출처 : 아키타임즈(ARCHiTIMES)
http://www.smartcon.kr/html/commu03.php?bType=view&intId=?bType=view&intId=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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